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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회계사/법인

[2022년 회계법인 실적분석] 중소·중견회계법인(로컬회계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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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일보에서 중소, 중견회계법인들의 2022 사업연도 실적분석에 관한 뉴스기사를 냈다.

외부감사법 시행 이후 빅4라고 불리는 삼일, 삼정, 안진, 한영 회계법인 뿐만이 아니라 중소, 중견 회계법인들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처음에 빅4회계법인에 입사한 후, 여러가지 이유로 (다양한 업무를 해보려고, 빅4의 업무 강도가 너무 세서 등등...) 중소, 중견회계법인으로도 많이 이직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뉴스기사를 통해 2022년 중소, 중견회계법인의 실적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2022년 매출 30위권 내 회계법인
중견회계법인 최근 3년간 매출

30위권 내 회계법인들의 매출액은 모두 상승했다. 중견회계법인들 사이에서 굳건하게 매출액 1위를 달리고 있는 삼덕회계법인은 2019년 1192억원의 매출을 올린 이후 2020년 1419억, 2021년 1638억에 이어 올해 1771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대주회계법인도 2021년에 비해 약 150억원 이상 증가한 1459억원(2022년)의 매출을 올리면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울회계법인(3위)은 2022년 매출액이 1027억원을 돌파하면서 '1000억 클럽'에 합류했다. 신한회계법인(4위)도 912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1000억원 돌파를 눈앞에 둔 것으로 나타났다.

중견회계법인 사업부문별 매출

 

사업부문별 매출을 보면 '회계감사'에서 주된 매출을 올린 회계법인이 대부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경영자문'에서 상당 부분 매출을 올리고 있는 빅4 회계법인과는 조금은 다른 모습이다.

 

중견회계법인 평균연봉 및 1인당 매출액

최근 3월말 결산 중견·중소회계법인 192곳(빅4 회계법인 제외)이 공시한 '2022회계연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매출 300억원 이상 중소·중견회계법인 17곳 중 13곳의 평균연봉(상여 및 급여/전체 직원 수)이 1억원을 넘었다. 1년 전에는 15곳 가운데 10곳(삼덕·대주·한울·성현)이 1억원 이상이었다. 

생산성 지표라 할 수 있는 1인당 매출액의 경우, 2억원대에 진입한 회계법인이 3곳으로 집계됐다. 작년에 한 곳도 없었지만 올해 이촌회계법인(2억1021만원), 현대회계법인(2억463만원), 이정회계법인(2억3378만원) 등 3곳이 1인당 매출액 2억원 시대를 열었다.

중견회계법인 직원 현황

직원 수도 매출액 순위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300억원 이상 회계법인 중 매출 1위인 삼덕이 1000명으로 가장 많았고, 매출 17위를 기록한 신승이 132명으로 가장 적었다.

직원 수는 작년에 비해 전반적으로 늘었다. 글로벌 경기 악화로 많은 기업들이 취업을 줄이는 가운데, 국내 빅4 회계법인(안진·삼일PwC·삼정KPMG·EY한영)도 올해 채용 규모를 전년보다 줄일 계획. 인력난을 호소하던 '로컬회계법인'들은 나름 숨통이 트일 것으로 예상된다.

중견회계법인 재무제표 감사실적

재무제표 감사실적도 전반적으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회계법인 별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대다수가 양호한 실적을 보였다고 한다.


확실히 중소, 중견기업들의 성장세가 가파른 것 같으며 빅4 회계법인의 경우 삼정회계법인만 사업보고서가 현 시점에서는 나와있어 나머지 3개 법인들의 2022년 실적은 알 수 없지만 삼일, 안진, 한영회계법인의 사업보고서가 나온 후 해당 법인들의 2022년 실적도 확인해 보아야 겠다.


출처 : 조세일보

 

1000억대 매출 3곳.. '로컬회계법인'들의 대약진 - 조세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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