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한영회계법인 실적분석 : 매출 평균연봉 직원수 알아보기

지난 9월 말 DART 전자공시시스템에 한영회계법인 사업보고서가 제출되어 2023년 실적(2022년 7월~2023년 6월)이 공개되었다.

한영회계법인 2023년 사업보고서 (DART)

한영회계법인/회계법인사업보고서/2023.09.27

한영회계법인의 실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영회계법인 사업보고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DART 사업보고서와 조세일보의 한영회계법인에 대한 실적분석 뉴스를 통해 한영회계법인의 최근 실적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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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회계법인은 삼일회계법인과 마찬가지로 6월말 법인으로 제 43기 사업연도는 2022년 7월 1일부터 2023년 6월 30일까지다.

해당 사업연도 한영회계법인은 1년간 5,04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4,364억원에서 684억원 증가한 수치로 15.7%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전체 매출의 구성을 보면 회계감사에서 2,050억원 세무자문에서 594억원 경영자문에서 2,404억원 발생했다.

 

보수가 5억원 이상인 이사 중 경영진 등에 해당하는 이사는 총 7명으로 이 중 박용근 대표이사가 근로소득으로 28억 3,100만원을 수령하여 가장 많은 보수를 기록했다. 박 대표이사의 보수 상승폭이 상당한데, 박용근 대표이사는 전년 10억 1,000만원의 근로소득을 기록했는데 전년 대비 2.8배 가량 오른 보수를 받았다.

그 밖에 경영진이 아니면서 5웍원 이상의 보수를 받은 이사는 총 17명으로 집계되었다고 한다.

 

회계사와 비회계사를 포함한 전체 한영회계법인 직원들의 평균연봉(보수 : 3,167억원/직원수 : 2,500명)은 1억 2,669만원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전년 1억 2,155만원에 비해 소폭 상승했다. 생산성 지표라 볼 수 있는 1인당 매출액(매출액/직원수)은 2억 193만원으로, 전년 1억 9,677만원에 비해 역시 소폭 상승했다.

 

직원수는 공인회계사 1,448명과 기타직원(비공인회계사) 1,052명을 합해 2,500명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지난해에는 공인회계사 1,274명과 기타직원 944명 등 총 2,218명을 공시한 바 있다. 1년새 공인회계사는 174명, 기타직원은 108명 증가했다고 한다.

 

사업부문별로 보면 전체 3979명 중 회계감사에 절반이 넘는 1,306명이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경영자문에 581명, 세무자문에 319명, 기타에 294명이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해당 기간 동안 한영회계법인은 ▲CJ ▲DGB금융지주 ▲LG생활건강 ▲SK ▲기업은행 ▲네이버 ▲농심 ▲동서 ▲동원F&B ▲두산 ▲부영 ▲삼성물산 ▲삼성카드 ▲셀트리온 ▲아모레퍼시픽 ▲SK텔레콤 ▲KT&G ▲포스코인터내셔널 ▲한국가스공사 ▲한국거래소 ▲한국전력공사 ▲한국투자증권 ▲현대모비스 ▲현대백화점 ▲효성 등을 감사했다고 한다.

개별재무제표 감사보고서는 총 880건, 연결재무제표 감사보고서는 총 112건 제출했다. 전년 821건(개별), 92건(연결)에 비해 건수가 모두 늘었다고 한다.

 

감사의견은 880개사 중 적정이 871건으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한정 6건, 부적정 0건, 의견거절 3건 등으로 나타났다.

가파른 매출 상승 한영회계법인.. 경영자문·감사 '쌍끌이' - 조세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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